Formlabs가 공개한 Eaton 사례를 설명하기 위해 만든 이미지입니다. 실제 사례 사진은 아닙니다.
설비 전환에 필요한 작은 부품이 없어졌습니다. 부품 하나를 다시 깎는 데 일주일이 걸린다면 생산 일정도 함께 밀립니다.
Eaton의 미국 Olean 공장은 이 문제를 SLS로 바꿨습니다. 이 글은 Formlabs가 공개한 Eaton 제조 사례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무엇을 바꿨나
부품은 작았습니다. 스프링 플런저 설정값을 맞추는 교체용 부품입니다. 기존에는 나일론을 가공한 뒤 테이프에 설정값을 적어 붙였습니다. 부품이 닳거나 없어지면 새 부품을 주문하고 일주일가량 기다려야 했습니다.
Eaton은 Fuse Series SLS 장비와 Nylon 12 Powder로 부품을 다시 만들었습니다.
| 기존 부품 | SLS로 바꾼 부품 |
|---|---|
| 나일론 절삭 가공 | Nylon 12 SLS 출력 |
| 테이프로 설정값 표시 | 표면에 설정값 각인 |
| 별도 체결 과정 | 스냅핏으로 바로 장착 |
| 입고까지 약 1주 | 밤사이 출력 |
작은 부품이지만 바뀐 것은 3가지입니다. 주문을 기다리지 않고, 표시가 떨어지지 않으며, 작업자가 공구 없이 끼울 수 있습니다.
왜 SLS가 맞았나
스냅핏은 반복해서 벌어집니다. 다시 원래 모양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단단하기만 한 소재는 걸쇠 뿌리에서 깨질 수 있습니다. Nylon 12는 강성과 인성을 함께 확보하기 쉬워 반복 체결 부품에 쓰입니다.
SLS는 서포트를 세우지 않습니다. 분말이 부품을 받치므로 걸쇠 뒤쪽과 안쪽 홈에도 서포트 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여러 설정값에 맞춘 부품을 조형 공간에 함께 배치하기도 좋습니다.
표면 각인도 함께 출력했습니다. 다만 글자가 너무 작거나 얕으면 분말 제거 뒤 흐려질 수 있습니다. 작은 글자와 홈은 3D프린팅 작은 글자와 로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대로 따라 하면 안 되는 조건
모든 스냅핏에 맞지는 않습니다. 걸쇠 두께와 뿌리의 곡률, 벌어지는 거리, 하루 체결 횟수가 수명을 결정합니다. 열이나 오일에 닿는 설비라면 Nylon 12가 버티는지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1개부터 시험합니다. 체결력을 확인한 뒤 수량을 늘리는 편이 안전합니다. 소재를 고르는 기준은 스냅핏·래치 소재 비교에 정리했습니다. 같은 부품을 계속 뽑는다면 3D프린팅 반복 생산에서 기록할 항목도 함께 보십시오.
맡기기 전에 확인할 것
- 부품이 끼워지는 상대물의 치수와 도면을 준비합니다.
- 걸쇠가 몇 mm 벌어지고 하루에 몇 번 체결되는지 적습니다.
- 사용 온도와 오일·세척제 접촉 여부를 확인합니다.
- 각인할 숫자와 글자의 최소 크기를 정합니다.
- 1개 시험품에서 체결력과 파손 위치를 먼저 봅니다.




